“지난 개각때 女부총리 추천”

“지난 개각때 女부총리 추천”

장세훈 기자
입력 2006-07-10 00:00
수정 200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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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는 지난 7·3 개각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여성 부총리를 천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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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
한명숙 국무총리
한 총리는 이날 방영된 SBS-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성을 내각에 들여 보내는 부분을 책임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과 의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총리는 여성을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 가운데 어디에 추천했는지는 “그 정도로만 하자.”며 피해 갔다.

한 총리는 개각 당시 제청권을 행사했는지에는 “개각 전부터 제청권을 확실히 행사하겠다는 얘기를 한 바 있으며, 실제로 오래전부터 대통령과 긴밀히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는 “모든 정책에서 갈등이 뒤따르게 마련이지만, 시간에 쫓겨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면서 “협상이 불리하다면 중단할 수 있느냐.”에 질문에 “그렇다. 그건 너무나 분명하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6-07-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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