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얼굴) 경기지사가 21일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보면 분통이 터진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세종문화회관에서 ‘3만불 시대를 위한 우리 정치의 과제’를 주제로 가진 동국포럼 초청 강연에서다. 전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지방정부 교체론’에 대해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하고 싶다.”고 비판한 데 이어 연일 여권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손 지사는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 전문경영인(CEO)를 만나면 한국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전제한 뒤 “국민을 갈갈이 찢어놓는 노 대통령의 리더십이 한국의 가능성을 다 죽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2006-02-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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