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사학 ‘전교조 성토대회’

한나라·사학 ‘전교조 성토대회’

전광삼 기자
입력 2006-02-15 00:00
수정 2006-02-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 “전교조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너희들 이렇게 X통학교에 다니냐. 나 같으면 자퇴한다.’고 서슴없이 말하고,60세 먹은 교장에게 욕설도 서슴지 않는다.”-배명고 조형래 교장

이미지 확대
한나라당 박근혜(오른쪽) 대표가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교조 교육실태 고발대회에서 참석자들의 발표에 박수를 치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한나라당 박근혜(오른쪽) 대표가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교조 교육실태 고발대회에서 참석자들의 발표에 박수를 치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 “전교조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보충자료로 사용한 것은 불온서적인 민중혁명서적들로 학생들에게 민중의 혁명성만을 가르치고 고취시키는 게 문제다.”-전남 삼호서중 정재학 교사

“전교조는 5·18 교육시간에 불법적으로 광주사태 관련 동영상의 잔혹한 장면을 보여주고,6·25때 미국이 없었으면 통일될 수 있었다고 교육시킨다.”-학부모 조진형씨

#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은 전국교직원노조와 소속 교사들을 성토하는 목소리로 후끈 달아올랐다.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전교조 교육실태 고발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자유시민연대의 조남현 대변인은 발제문에서 “전교조는 80년대 마르크스주의에 기초해 사립학교를 분규로 몰아넣고, 재단을 타도대상으로 삼아 학생들에게 분노를 주입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교조의 전신인 평교사협의회 교사들은 ‘미국놈들은 여자만 보면 유부녀라도 겁탈하는 놈들이라 협조할 수 없다.’며 학생들을 선동했다.”고 말했다.

정재학 교사는 발제문에서 “이해찬 총리가 전교조 교사들을 위해 정년을 낮추고 노(老)교사의 명예퇴직을 유도했다면 노무현 대통령과 더불어 국외 추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문제의 문구를 막상 발언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서영교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치공세도 수준 이하”라고 깎아내렸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6-02-15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