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이 차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후보직을 사퇴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1일 밝혔다. 한 전 부총리는 17∼18일 열렸던 OECD 사무총장 선출 1차 예비투표에서 저조한 득표율을 보여 2차 투표절차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OECD는 다음달 1일까지 차기 사무총장을 뽑을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 후보의 개인적 자질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OECD 30개 회원국중 29번째 가입국이라는 한국의 짧은 회원국 경력과 낮은 재정 기여도 등 현실적인 장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5-10-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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