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6일 대통령 정무특보에 김두관(46)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위촉했다. 오는 23일 3년 임기가 끝나는 조창현(70) 중앙인사위원장은 유임시켰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두관 정무특보 임명에 대해 “당정에 걸쳐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성격이 소탈하고 지역구도 해소와 국민통합 및 정치개혁에 대한 강한 신념을 지니고 있어 정무 분야에서 대통령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창현 위원장의 연임에 대해서는 “내년 1월 고위공무원단제 시행을 앞두고 인사혁신과제가 일정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5-05-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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