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n] 단식 전재희의원 “행정도시 반대 街鬪”

[여의도 in] 단식 전재희의원 “행정도시 반대 街鬪”

입력 2005-03-07 00:00
수정 2005-03-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정중심도시 특별법에 항의하며 나흘째 단식 농성 중인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6일 “가두 투쟁을 벌일 시기가 되면 거리로 나가기 위해 단식을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오른쪽) 서울시장이 6일 국회 한나라…
이명박(오른쪽) 서울시장이 6일 국회 한나라… 이명박(오른쪽) 서울시장이 6일 국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실에서 나흘째 행정도시특별법 무효화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 중인 전재희 의원을 찾아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정식기자 oosing@seoul.co.kr
그는 이날 기자에게 “거리 투쟁을 펼 대오가 형성되면 몸을 추스른 뒤 연설과 유인물 배포, 서명운동 등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면서 “다만 당 차원이 아니라 범국민운동본부가 형성될 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또 보도자료를 배포해 “(수도 분할에 대한)대안으로 정부가 제시한 화상회의만 해도 지난 2000년에 도입됐지만, 지금까지 국무회의 10차례, 차관회의 18차례에 사용됐을 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참여정부 들어서는 2003년 4월 단 두 차례 화상회의가 열렸는데, 당시 참석자들이 비효율성을 문제삼아 이후로는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날 이명박 서울시장이 찾아와 “건강을 조심하라.”고 당부하자 “부당한 것에 합의해준 당에 항의하는 동시에 국민에게는 수도 분할의 부당성을 알리는 의미”라고 답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5-03-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