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분담 요구 철회

美, 한국분담 요구 철회

입력 2004-12-04 00:00
수정 2004-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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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합|미국이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한 ‘전술지휘통제 자동화체제(C4I)’의 현대화 비용을 한국측이 부담해야 한다는 요구를 사실상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2일(현지시간) “방위비 분담금을 놓고 그동안 한·미간에 갈등을 빚어오던 C4I 비용의 한국측 분담 요구를 미 국방부가 최근 거둬들인다고 통보했다.”며 “오는 8∼9일 서울에서 열리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2차 협상에서 더 거론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4I 비용은 지난 8월 가서명한 용산기지 이전협상에서 한·미 공동사용분(20%)을 제외하곤 전액 미국측이 부담키로 했으나 미국은 이 비용을 주한미군 주둔비의 일부로 볼 수 있다며 전액 한국측 부담을 요구했다.

한국은 그간의 협상을 통해 미국이 C4I의 비용을 계속 한국에 넘기려 하면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주한미군 재배치 등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지난 10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떠올라 윤광웅 국방장관이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에게 미국은 당초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용산기지 이전협상에서 C4I 비용을 한국측에 맡기려는 방안이 좌절되자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다시 관철시키려는 태도를 보였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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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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