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정부정책을 국민과 시장에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언론과의 ‘협조’ 관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해 주목된다.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나치게 ‘건전한 긴장관계’만 부각된 탓에,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한 측면이 적지 않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을 상대로 한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와 언론과의 관계는 협조와 긴장의 균형이 필요한데 (취임 이후)몇달 (부총리를)해보니 협조관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올들어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중소기업 종합대책 등 수많은 정책이 발표됐으나 국민과 시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면서 “정부정책의 입안 배경과 핵심 등을 언론에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토론해야 했으나 발표 불과 몇시간 전에 자료를 일방적으로 언론에 뿌린 데도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이 부총리는 “(협조관계 보완은)언론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과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그동안 언론은 이같은 점을 들어 참여정부의 브리핑 시스템 보완을 요구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이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을 상대로 한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와 언론과의 관계는 협조와 긴장의 균형이 필요한데 (취임 이후)몇달 (부총리를)해보니 협조관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올들어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중소기업 종합대책 등 수많은 정책이 발표됐으나 국민과 시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면서 “정부정책의 입안 배경과 핵심 등을 언론에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토론해야 했으나 발표 불과 몇시간 전에 자료를 일방적으로 언론에 뿌린 데도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이 부총리는 “(협조관계 보완은)언론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과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그동안 언론은 이같은 점을 들어 참여정부의 브리핑 시스템 보완을 요구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07-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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