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화 전 보건복지부 차관은 1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남은 건 달랑 USB 하나’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전 차관은 “19살 때부터 4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겪은 영욕을 담담히 드러냈다”고 말했다. 뮤지컬배우 이태원, 트럼펫 연주자 김완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하림 등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저자와 토크쇼도 갖는다.
2013-07-1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