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이 지난달 31일 방사청 교육센터에서 열린 ‘청을 바꾸는 지식콘서트’(청·바·지)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직원들에게 34년 공직 생활의 생생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청·바·지’는 ‘일하고 싶은 방위사업청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TED’ ‘KBS 강연 100℃’ 등과 비슷한 개념의 지식콘서트다. 오는 14일 열리는 두 번째 ‘청·바·지’에는 방사청 개청 이후 군 장성만 맡았던 사업관리본부장에 민간인 최초로 임명된 오태식 본부장이 나선다.
2013-06-0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