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짐·화상 등 예방 수칙 안내
앞치마·봉투 인쇄해 5만여점 배포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공
김우석(앞줄 왼쪽 여섯 번째) 한국외식업중앙회장과 김현중(앞줄 왼쪽 다섯 번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영등포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외식업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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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시내 주요 번화가 4곳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외식업 영업주와 종사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외식업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회는 서울 관내 4개 지회(종로·영등포·강남·송파)를 중심으로 공단과 동시에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 상가를 순회하며 식당 주방과 매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미끄러짐, 화상, 절단 등 주요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홍보 물품 총 5만여점을 배포했다. 배포된 지원 물품은 안전 메시지가 인쇄된 일회용 앞치마 4만개와 음식 포장용 비닐봉투 1만개, 식당 테이블용 예약 안내 삼각대 등 영업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활 밀착형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장과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직접 영등포 인근 음식점들을 방문해 홍보 물품을 전달했으며,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우석 회장은 “외식업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은 외식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바탕”이라며 “지원 물품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도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은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일하는 사람과 음식점을 찾는 손님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중앙회는 이번 서울 캠페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회 및 지부 네트워크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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