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경남선관위 압수수색…지방선거 투표자 수 오류 수사

특검, 경남선관위 압수수색…지방선거 투표자 수 오류 수사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6-10-15 13:18
수정 2026-10-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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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경남선관위 압수수색 착수
  • 지방선거 투표자 수 입력 오류 수사
  • 조작 정황·책임 소재 규명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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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서울신문DB
경남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서울신문DB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자 수 입력 오류 등을 수사 중인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5일 경남선관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선관위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번 압수수색은 6·3 지방선거 당시 경남선관위가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한 사안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남에서는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로 보내는 일이 있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자 수 입력 오류를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투표자 수 조작 정황을 확인한 선관위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며 “그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특검 출범 이후 경남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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