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실질적 지원으로 파트너사 상생 강화

롯데, 실질적 지원으로 파트너사 상생 강화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6-09-29 00:26
수정 2026-09-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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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납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자금 부담 완화
  • 동반성장펀드·상생결제로 현금성 지원 확대
  • 브랜드 엑스포·동행콘서트로 판로·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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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 제공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 제공


롯데가 명절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동반성장펀드, 해외 판로 지원 등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마트 등 27개 계열사가 참여해 1만 2000여개 파트너사에 949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8일 앞당겨 지급했다.

파트너사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으며,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브랜드 엑스포’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해 유럽 7개국 바이어 약 70개사를 대상으로 52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22회 열린 브랜드 엑스포에는 160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누적 수출 상담금액은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아울러 롯데는 지난 3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파트너사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340여개 파트너사 임직원 1300여명과 롯데 12개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2026-09-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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