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안동에서 반값 여행 즐기세요”

“올 가을, 안동에서 반값 여행 즐기세요”

김상화 기자
입력 2026-08-16 10:40
수정 2026-08-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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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반값 여행 지원 사업 선정
  • 관광객 경비 절반, 상품권 환급
  • 지역 소비·재방문 유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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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 올 가을 반값으로 가능한 안동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은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 올 가을 반값으로 가능한 안동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은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전경.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을 찾는 여행객에게 경비의 절반을 돌려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경비 일부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른바 ‘반값 여행’으로 불린다.

안동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 관광객이 안동에서 숙박·음식·관광 등 인정 항목에 여행경비를 사용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인정 금액의 50%를 정해진 한도 내에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9월 중 전용 신청 페이지를 열고 사업 기간과 신청 방법, 환급 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환급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안동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큰 여행비 부담 없이 탈춤의 흥겨움과 하회선유줄불놀이, 세계유산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 등 안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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