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휴가 중 성수대교 남단 연결램프 현장시험 점검

오세훈, 휴가 중 성수대교 남단 연결램프 현장시험 점검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7-30 00:10
수정 2026-07-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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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현장 방문 후 두 번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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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29일 성수대교에서 안전점검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29일 성수대교에서 안전점검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서울시 제공


휴가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성수대교 남단 진입부 램프(연결로) 단차 발생 구간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운니동 어르신 무더위쉼터와 탑골공원 아리수 나눔 현장에서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성수대교 남단 램프 단차 발생 구간에서 현장시험 상황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지난 10일 현장을 방문한 후부터 현재까지의 조치 현황과 단차 발생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후 외부 구조·토질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현장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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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가운뎃줄 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장이 29일 성수대교 남단 진입부 램프 단차 발생 구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가운뎃줄 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장이 29일 성수대교 남단 진입부 램프 단차 발생 구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이날 현장시험은 아스팔트 포장을 제거한 뒤 지반 상태, 지지력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반 상태를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시험과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시험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분석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필요하면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한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과를 공개하고 유사 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 점검과 예방 중심의 시설물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시는 지난 10일 성수대교 연결램프 구간의 단차는 교량 본체와 연결램프 옹벽부의 구조적 차이로 장기간에 걸쳐 생긴 것으로 현재는 변화 없이 안정화된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이후 추가 침하 등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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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현재까지 교량의 구조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불안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끝까지 확인하고 설명해 드리는 것이 시의 책임”이라며 “검증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히 추진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유사 시설에 대한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도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세줄 요약
  • 휴가 중 성수대교 남단 램프 현장 점검
  • 아스팔트 제거 뒤 지반·지지력 확인
  • 정밀진단 결과 토대로 보수·보강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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