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코르티스 숙소 무단 침입 혐의 체포
- SNS로 주소 구매 진술, 내부 침입 부인
- 경찰, 정확한 경위와 실제 여부 조사
그룹 코르티스. 왼쪽부터 성현, 마틴, 주훈, 제임스, 건호. 빅히트 뮤직 제공
인기 보이그룹 코르티스의 숙소에 중국인 여성 2명이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중국 국적 여성 2명을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전 2시쯤 용산구에 있는 코르티스 숙소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코르티스의 매니저가 숙소 앞 택배가 훼손되고 현관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건물 내 다른 층에서 이들을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숙소 주소를 구매해 찾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택배를 훼손하거나 숙소 내부에 들어간 사실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실제 침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까지 찾아온 해외 팬이 연예인 숙소를 찾아갔다가 신고당한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도 중국 국적 여성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전역 당일 용산구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반복해 누르며 침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바 있다.
이 여성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으며, 이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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