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
원전 산업 수출상담회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전(全)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3개 주요 항목이 모두 증가한 ‘트리플 증가’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8.3(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작년 12월 1.2% 증가했다가 1월 0.8% 감소했고, 2월 2.1%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0.3% 늘었다. 광업, 제조업과 전기·가스업에서 모두 늘었다.
제조업(0.3%)은 자동차(7.8%), 기타운송장비(12.3%), 기계장비(4.6%)에서 늘었다.
다만 반도체(-8.1%), 기계·장비수리(-12.4%)에서 감소했다.
석유정제(-6.3%)도 줄었는데 2월 말 시작된 중동전쟁의 여파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내수 관련 지표도 증가했다.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은 1.4%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뜻하는 소매판매액지수는 1.8% 늘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0.3%)에서 투자가 줄었으나 운송장비(5.2%)에서 늘어나 전월보다 1.5% 증가했다.
건설업체의 국내 시공 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불변)은 토목(-13.7%) 및 건축(-4.5%)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면서 7.3% 감소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5포인트 올랐으며,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7포인트 올랐다.
세줄 요약
- 전산업생산 0.3% 증가, 두 달 연속 상승
- 소비 1.8%·설비투자 1.5% 늘며 개선
- 생산·소비·투자 동반 증가, 6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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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증가’ 현상은 몇 개월 만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