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괴롭힘 이재명표 정책 집중 진단…다음달 5일 학술 대회 열려

직장 괴롭힘 이재명표 정책 집중 진단…다음달 5일 학술 대회 열려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5-11-25 17:47
수정 2025-11-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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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괴롭힘학회 주최 ‘2025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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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노동 정책의 직장 내 괴롭힘 분야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 대회가 열린다. 학계와 법조계, 노동계가 한 자리에 모여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존중 일터 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괴롭힘학회는 다음달 5일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학교 마테오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존중일터’를 주제로 2025 하반기 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존중받는 일터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재명 정부 노동정책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분야의 과제를 중심으로 의미있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한국괴롭힘학회 기획위원장인 김혜란 노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선영 공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상용 서강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는다.

주제 발표는 ▲학회 수석부회장인 문강분 노무사의 ‘직장 내 괴롭힘 국정과제와 제안’ ▲이수연 국가인권위원회 전 인권상담조정센터장의 ‘직장 내 괴롭힘과 인권침해’ ▲세종안전기술 정찬영 박사의 ‘직장 내 괴롭힘법과 사각지대’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학회 부회장인 정연주 박사를 좌장으로 권혁진 노무사, 남궁훈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윤효원 노동사회연구소 감사, 송연창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학회 측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계, 법조계, 노동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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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는 한국괴롭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학회 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학술대회 종료 후에는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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