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러 매체 계정 부활할까… 머스크, 트위터 콘텐츠 관리위 구성

트럼프·러 매체 계정 부활할까… 머스크, 트위터 콘텐츠 관리위 구성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10-29 11:28
수정 2022-10-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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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트위터 로고를 결합한 일러스트. 2022.10.28 로이터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트위터 로고를 결합한 일러스트. 2022.10.28 로이터 연합뉴스
소셜미디어(SNS)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트위터 내에 ‘콘텐츠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퇴출 계정의 복구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트위터는 폭넓고 다양한 관점을 가진 콘텐츠 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이 위원회가 소집되기 전에는 어떠한 중요한 결정이나 계정 복구 조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한 네티즌이 계정 복구 기준에 대해 묻자 “사소하고 의심스러운 이유로 정지된 사람은 누구라도 트위터 감옥에서 풀려날 것”이라고 답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트위터 콘텐츠 관리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 복구 문제 등을 다룰 것으로 전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콘텐츠 관리위 구성은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을 즉각 복구할 것이라는 대중의 추측에 대한 머스크의 답변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일과 관련, 당시 사태를 선동했다는 사유로 트위터에서 퇴출당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지난 5월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트위터의 콘텐츠 통제를 비판하고 트럼프 계정을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020.3.9 AFP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020.3.9 AFP 연합뉴스
다만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 복구 여부 등을 둘러싸고 관심이 집중되자 콘텐츠 관리위라는 기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퇴출된 러시아 관영매체들의 트위터 계정이 복구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트위터의 정치적 편향과 이념적 독재를 극복하는 데 있어 머스크의 행운을 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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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기판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 제1선거구)은 지난 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학교 CCTV 설치의 학교급별·자치구별 편차 문제를 지적하고, 균형 있는 안전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맞춰 출입문·복도·계단 등을 CCTV 의무 설치 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설치 학교를 돕기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44억 7450만원을 증액했다. 이에 따라 기존 350개교에 더해 286개교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서울 전체 학교의 평균 CCTV 설치 대수는 42.4대인 반면, 고등학교는 62.4대와 중학교는 47.2대인 반면 초등학교는 29.1대에 불과했다. 초등학교의 설치 대수가 고등학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역별 편차 역시 뚜렷하게 나타났다. 광진구는 학교당 평균 52.9대, 강남구는 49.6대로 서울 전체 평균을 상회했지만, 동작구는 35.1대, 관악구 36.8대, 마포구 36.9대, 용산구 37.7대로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고 의원은 “범죄와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등학교의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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