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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건설기계 3형제, 60만 찾는 전시회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현대重 건설기계 3형제, 60만 찾는 전시회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2-10-25 10:04
업데이트 2022-10-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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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우마 2022’ 전시회 현대건설기계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동영상을 보고 있다. 현대제뉴인 제공
24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우마 2022’ 전시회 현대건설기계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동영상을 보고 있다. 현대제뉴인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3사가 유럽에서 열린 대형 전시회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현대제뉴인·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바우마 2022’ 전시부스에서 글로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바우마 전시회 기간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부스에서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송출하고, 홍보 브로셔를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부산이 엑스포 개최를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대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 등 3사 CEO는 지난 24일 전시회 개막에 맞춰 사전 제작한 부산 엑스포 2030 유치 타월을 펼쳐 보이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

바우마 전시회는 미국 ‘콘엑스포’,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힌다. 60여개국에서 3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올해 전세계에서 6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3사는 “2023년 11월 개최지가 선정될 때까지 대륙별 국제 전시회를 포함해 다방면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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