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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화재보험, 업계 최초로 횟수 제한 없이 항암치료비 지급

현대해상화재보험, 업계 최초로 횟수 제한 없이 항암치료비 지급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2-10-19 17:30
업데이트 2022-10-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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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모델인 배우 이정재가 업계 최초로 항암약물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홍보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 모델인 배우 이정재가 업계 최초로 항암약물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홍보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출시했다.

뉴계속받는암보험은 암 진단 이후 각종 치료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기존 항암치료비 담보가 대부분 일회성으로 보상하는 것과 달리 입·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때마다 항암치료비를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신설했다.

횟수 제한 없는 반복 보상 외에도 해당 상품은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체계를 도입해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를 고객과 가족에게 제공하는 담보를 통해 고객은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찾아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고, 가족은 ‘가족 NGS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고가 치료제인 ‘카티 항암약물허가치료’와 ‘계속 받는 유사암(기타피부·갑상선암)’을 신설해 암보험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반영했다.

해당 상품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30년 만기 갱신형과 100세까지의 세 만기로 구성돼 있다. 보험료는 갱신형 남성 기준 40세는 약 4만원, 50세는 약 9만원이다.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 윤경원 부장은 “최신 의료기술을 접목해 암의 최적치료를 돕고 고객의 가족까지 고려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민나리 기자
2022-10-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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