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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4] 국정감사 사흘째, 한동훈 장관 국감 데뷔-미사일 낙탄에 합참의장 사과

[국정감4] 국정감사 사흘째, 한동훈 장관 국감 데뷔-미사일 낙탄에 합참의장 사과

오장환 기자
입력 2022-10-06 16:29
업데이트 2022-10-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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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국감 데뷔
강릉 미사일 낙탄 사고 사과한 합참의장
방통위 국감에 등장한 듣기평가
윤 대통령 미 순방 경제인 행사 불참 관련 공방

편집자주: 현장 사진기자가 ‘국정감4’라는 타이틀로 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국정감사를 매일 4장의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1. 국감 데뷔한 한동훈, 퇴근길 미행 사건에 “내가 이상한 술집이라도 가길 바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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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2.10.6 오장환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2.10.6 오장환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후 퇴근길 미행 사건 관련 질문을 받자 “약점을 잡아보려고 밤에 미행한 것 같다”면서  “이 나라가 미운 사람 약점 잡으려고 밤에 차량으로 반복해서 미행해도 되는 나라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2. 합참의장 “강릉 미사일 낙탄 사고, 제때 설명 못해 죄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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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의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2.10.6 오장환 기자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의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2.10.6 오장환 기자
김승겸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4일 있었던 현무-2C 미사일 낙탄과 후속 대처에 관해 머리를 숙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미사일이 낙탄하고 이후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3. 방통위 국감에 등장한 듣기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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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해외 순방 보도’관련 질의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2022.10.6 오장환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해외 순방 보도’관련 질의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2022.10.6 오장환 기자
미국 순방 당시 발언 논란을 놓고 MBC 보도를 향한 정부와 여당의 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이를 상식에 어긋난다며 ‘언론 탄압’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의 발음 영상을 틀며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평가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4. 중기부 국감, 尹 경제인 행사 불참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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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이 참석해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대통령 미 순방기간 한미 스타트업 서밋 행사 불참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2022.10.6 오장환 기자
6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이 참석해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대통령 미 순방기간 한미 스타트업 서밋 행사 불참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2022.10.6 오장환 기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이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방미 당시 참석할 예정이었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등 한국 경제인 관련 행사에 당일 갑작스럽게 불참 통보를 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가급적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했지만, 현지 사정 때문에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달받았다”며 “모든 행사 구성 자체를 대통령 중심으로 짠 건 하나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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