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열흘 만에 또…경찰청 본청 추가 확진에 10층 폐쇄

열흘 만에 또…경찰청 본청 추가 확진에 10층 폐쇄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9-01 09:59
업데이트 2020-09-01 09: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찰청에서 세 번째 확진자 나와

경찰 조직의 ‘콘트롤타워’인 경찰청 본청에서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보국 소속 경찰 간부가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근무했던 10층 근무자들은 자가 대기하도록 조치됐다. 경찰은 본관 10층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경찰관이 지난달 21일 경찰청에서 최초로 확진된 뒤 22일 첫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행정관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청에서 열흘 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해 경찰은 방역 작업에 공을 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