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장단기 컨틴전시플랜 강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장단기 컨틴전시플랜 강화”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0-04-22 13:30
업데이트 2020-04-22 13: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광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농협금융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1분기 성과분석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농협금융 제공
김광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농협금융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1분기 성과분석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농협금융 제공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22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열린 1분기 성과분석회의 겸 비상경영회의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민과 피해기업, 지역사회에 지원해 농협금융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의 파급 효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계열사별 장단기 비상계획을 강화해 건전성과 손실 흡수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농가 일손돕기,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농촌 활성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