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 여전, 제2의 최순실 나타나”

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 여전, 제2의 최순실 나타나”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1-24 14:28
수정 2019-01-24 14: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서 ‘손다방’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캠페인

이미지 확대
‘손다방’
‘손다방’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홍보하고 있다. 2019.1.24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4일 “촛불혁명으로 정권은 교체됐으나 제왕적 대통령제가 그대로 있어 제2의 최순실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푸드트럭 ‘손다방’을 열고 “대통령과 집권 정당만 바뀌었지 제도는 전혀 바뀌지 않다 보니 대통령 주변의 권력 실세가 패권주의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라며 최근 ‘부동산 투기’ 논란을 사고 있는 손혜원 의원을 언급했다.

그는 또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벗어나 의회가 중심되고, 내각의 장관들이 소신껏 일하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민의 뜻이 반영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국회를 바꿔야 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 경제가 무너진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한 선거제도를 개혁하고, 합의를 통한 의회 민주주의 제도를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손 대표는 이날 푸드트럭에 올라 시민들에게 ‘민심녹차’, ‘개혁커피’, ‘비례대표 코코아’, ‘연동형 둥굴레차’로 이름 붙인 음료를 나눠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홍보했다.

이 행사에는 김수민 의원, 이찬구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최용수 충주지역위원장 등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손 대표는 푸드트럭에 ‘손다방’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권은희·김수민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의 ‘체육계 성폭력 근절 특별위원회’ 이름으로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참석… 환영”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열린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미성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주민 생활 중심 시설로, 민원 처리부터 문화·자치 활동까지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181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완공된 후 이번에 공식 개청하게 됐다. 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이용 시설을 갖췄다. 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유 의원은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참석… 환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