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에서 지난 1일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사고는 1일 오후 7시10분(현지시간)께 쓰촨성 야안(雅安)시 취안(全)현 바이무허(柏木河) 강에서 발생했다.
한꺼번에 쏟아진 4만㎥ 규모의 토사가 강 하구에 설치된 댐 관리소를 덮쳐 이 같은 인명피해를 초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산사태로 인해 현지 도로가 끊기면서 현지 주민 수백 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현지 정부는 구조대를 급파해 피해자들에 대한 구조·수색작업과 도로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말 선전(深천<土+川>)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58명이 목숨을 잃었고 올해 들어서도 광시(廣西)장족자치구와 쓰촨성 등에서 산사태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초래된 바 있다.
연합뉴스
사고는 1일 오후 7시10분(현지시간)께 쓰촨성 야안(雅安)시 취안(全)현 바이무허(柏木河) 강에서 발생했다.
한꺼번에 쏟아진 4만㎥ 규모의 토사가 강 하구에 설치된 댐 관리소를 덮쳐 이 같은 인명피해를 초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산사태로 인해 현지 도로가 끊기면서 현지 주민 수백 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현지 정부는 구조대를 급파해 피해자들에 대한 구조·수색작업과 도로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말 선전(深천<土+川>)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58명이 목숨을 잃었고 올해 들어서도 광시(廣西)장족자치구와 쓰촨성 등에서 산사태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초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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