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이 배변주머니 제거

나영이 배변주머니 제거

입력 2010-08-03 00:00
수정 2010-08-03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좌우 난소 분리… 자연임신 가능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인 나영이가 배변주머니를 완전히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영이가 올 초 받은 외상 치유수술에 이어 최근 배변주머니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수술을 집도한 한석주 소아외과 교수는 “이번 수술의 성공으로 나영이는 배변 기능을 정상인의 70~80%까지 회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던 나영이는 뭉쳐 있던 좌우 난소를 분리하는 수술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김영태 산부인과 교수는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며 나중에 생리가 시작되면 자연임신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010-08-03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