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추첨이 녹화방송이란 사실이 알려져 비난여론이 들끓는 바람에 8일 추첨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BS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70초 정도 방영하는 ‘로또 추첨’은 실제로 40분 전에 미리 찍어 놓은 녹화분.토요일 오후8시 시중판매를 마감한 뒤 바로 서울 여의도 SBS 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국민은행 관계자,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녹화 1시간 전부터 추첨기계를 점검하는 등 리허설을 한다.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SBS 홈페이지에는 공정성을 문제 삼는 글들이 쇄도했다.
“녹화방송이라면 미리 아는 사람만 당첨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주택복권과 슈퍼더블복권도 생방송으로 하는데 로또복권만 녹화해 방송하는 것은 전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다.실망했다.”(김현우)는 등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여론에 밀려 SBS는 8일의 로또추첨을 생방송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한 관계자는 “녹화방송으로 할지 안할지는 국민은행과 SBS가 공동으로 결정하는 사안”이라면서 “이번주 결과를 보고 추후에도 생방송으로 진행할지를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녹화방송이라면 미리 아는 사람만 당첨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주택복권과 슈퍼더블복권도 생방송으로 하는데 로또복권만 녹화해 방송하는 것은 전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다.실망했다.”(김현우)는 등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여론에 밀려 SBS는 8일의 로또추첨을 생방송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한 관계자는 “녹화방송으로 할지 안할지는 국민은행과 SBS가 공동으로 결정하는 사안”이라면서 “이번주 결과를 보고 추후에도 생방송으로 진행할지를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2003-02-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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