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아이 낳으면 무조건 ‘300만원’…출산장려금제 확대

화천군, 아이 낳으면 무조건 ‘300만원’…출산장려금제 확대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10-31 11:14
수정 2022-10-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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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입양 순위 상관없이 모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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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화천군 제공
화천군이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은 인구 증가와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 장려금 제도를 대폭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천군이 최근 입법예고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 장려금 지급 금액은 3년간 50만원씩 총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

출산 장려금 지급 대상도 셋째 아이 이상 신생아 및 입양아에서 출산 순위에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및 입양아로 넓혀진다.

최문순 군수는 “출산은 물론, 내년 준공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종일돌봄 등 보육과 교육지원 서비스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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