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재들의 꿈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캠퍼스’ 옛 광주여고 부지에 들어선다

음악 영재들의 꿈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캠퍼스’ 옛 광주여고 부지에 들어선다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2-04-06 17:09
수정 2022-04-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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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 캠퍼스 조감도. 광주시 동구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 캠퍼스 조감도. 광주시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문화·예술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 캠퍼스가 서석동 옛 광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 부지에 들어선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사업주체로 참여하며, 이들 세 기관이 업무 협약을 해 학교를 운영한다.

광주캠퍼스에선 음악·무용·융합·전통예술 등 4개 분야의 예술 인재를 양성한다. 캠퍼스 입학 정원은 75명이며, 광주예술고등학교 등과 연계해 오는 2023년 문을 연다.

동구는 사업비 114억 원을 들여 오는 2023년 3월까지 학교를 완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 캠퍼스는 5·18민주광장과 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을 잇는 문화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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