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헌 여수시의원 “경도 개발 계획대로 추진돼야”

강재헌 여수시의원 “경도 개발 계획대로 추진돼야”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1-10-14 11:01
수정 2021-10-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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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끊임없는 콘텐츠 개발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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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 여수시의원이 “여수 관광발전을 위해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재헌 여수시의원이 “여수 관광발전을 위해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재헌 여수시의원이 여수 관광발전을 위해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10분발언을 통해 “경도 개발이 계획된 일정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 이상의 논란은 중단하고 건설적인 제언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소통이 필요한 시기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민간기업이 자기자본을 미래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 부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요즘 지자체의 현실이다“며 “경도 개발이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향후 1조 5000억원 정도의 투자를 할 기업이 나올지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관광도시는 3년을 주기로 끊임없는 콘텐츠 개발이 이어져야 하나 여수는 여전히 예전의 콘텐츠만을 활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여수는 중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강 의원은 이와 관련 시의회에 건설적인 고민과 소통을 요청하는 한편 미래에셋의 노력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미래에셋에서는 책임 있는 자세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시의회와 더욱 소통하면서 지역 상생방안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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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명지대학교 MCC관에서 열린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이미정 문화체육과장의 다목적체육시설 조성 공사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해당 시설은 명지대학교 MCC관 1층 유휴공간 918㎡를 서대문구 주민을 위해 무상으로 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체육시설 부족과 지역의 오랜 체육 수요를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요 경과를 살펴보면 2024년 10월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024년 12월 시설 조성을 위한 재원 15억원을 구비로 편성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후 2025년 3월 설계 완료 후, 7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연면적 918㎡에 다목적체육관 1개소와 스크린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했으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성된 시설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구성되었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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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라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에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경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에 부합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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