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 내년 3월 비행기 띄우나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 내년 3월 비행기 띄우나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19-10-07 16:27
수정 2019-10-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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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운항증명 발급 신청, 내년 2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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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7일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 발급을 신청했다.

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안전운항 요건을 갖췄는지 항공당국이 검증한 후 문제가 없을 때 부여하는 공식 증명서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처리일정 등을 감안할 때 내년 2월쯤 운항증명이 발급될 것 같다”며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큰 문제없이 운항증명이 발급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국토부는 전문인력 확보, 항공기 도입 계획, 종사자 훈련프로그램 등 항공 운항체계 검증에 들어간다.

에어로케이는 내년 2월 180석 규모의 A320기 1대를 도입, 3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7월에 1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 취항에 나서고, 8월과 11월에도 항공기 도입에 나설 방침이다. 내년에 총 4대를 확보하는 것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일본 노선은 한일외교 문제를 지켜보면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베트남 등으로 노선이 변경될 수 도 있다”고 전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 오송역 인근 등에 건물을 매입해 본사를 차릴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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