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송정동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새로 선정

성동구, 송정동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새로 선정

김승훈 기자
입력 2018-09-28 13:22
수정 2018-09-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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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2018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근린재생일반형)으로 ‘송정동’이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는 “주민 모임 역량, 주요 활동 실적, 성동구 지원 계획, 지역 여건 등을 종합 평가했는데, 송정동은 주민들 사업 의지가 강해 도시재생사업 시행 때 주민 모임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주민협의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송정동은 중랑천 송정제방을 끼고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이다. 2016년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해 8월엔 희망지 사업 주민거점공간인 ‘송아지(G)’를 개소했다. 송아G는 송정동 주민들의 아지트(Group)를 의미한다. 주민들은 송아G를 거점으로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 조사, 의제 발굴, 교육, 홍보 등을 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희망지사업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주민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송정동이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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