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장으로 서울 관광지 입장’ 내국인용 서울패스 출시한다

카드 한장으로 서울 관광지 입장’ 내국인용 서울패스 출시한다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8-08-21 14:59
수정 2018-08-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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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종로구 다시세운 세운홀에서 열린 서울관광재단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종로구 다시세운 세운홀에서 열린 서울관광재단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카드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서울시민에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관광재단은 21일 서울 종로구 다시세운 세운홀에서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민 생활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내국인용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내년 출시를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 ㅀ奐�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는 ‘서울시민 여행지원센터‘(가칭)도 운영한다.

관광 분야의 민관협력체인 ‘서울관광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여행업계와 함께 25개 자치구의 관광 콘텐츠 발굴하고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서울관광발전 확대회의‘(가칭)를 운영하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한다. 북촌 등 일부 관광지에서 ‘과잉 관광’으로 인해 발생하는 거주민들의 피해나 저가 덤핑 관광 상품 문제 등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다.

재단은 서울관광의 나아갈 방향을 ‘가치관광, 같이서울‘로 정하고,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단계에서 핵심 가치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9개 분야,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 및 시민들과 현장의 의견을 공유한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기존의 해외 홍보마케팅 및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 등 비즈니스 관광) 산업 유치 업무는 물론 서울시민과 여행업계 등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사업방향과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계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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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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