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러 가자…미술관으로!

애니 보러 가자…미술관으로!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16-03-03 20:36
수정 2016-03-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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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미술관 ‘명품’ 판타지 상영

미술관에서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4일부터 7월 1일까지 매달 첫째 금요일 오후 7시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에서 ‘SICAF 애니로 즐거운 미술관의 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다 대중적인 콘텐츠로 미술관 문턱을 낮추려는 ‘뮤지엄나이트: 세마 금요락()’ 프로그램의 하나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SICAF)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모은 세계 각국의 판타지 작품을 모아 상영한다. 노년의 마술사의 쓸쓸함과 애잔함을 담은 ‘일루셔니스트’(프랑스·2011년 그랑프리), 아일랜드 전설에 얽힌 12살 소년의 모험담을 그린 ‘켈스의 비밀’(아일랜드·벨기에 등, 2009년 그랑프리),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명사 ‘월레스 앤 그로밋’(영국·2009년 개막작), 청춘 스타 유아인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한국형 판타지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한국·2014년 출품작), ‘초속5센티미터’라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별을 쫓는 아이’(일본·2011년 개막작)가 준비됐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부산진고 학생들과 정치 양극화·효능감 감소 해법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상임위원회 간담회장에서 부산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명과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부산진고 김서현·김지후·김한결 학생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약 40분간 ‘정치적 양극화와 청소년의 정치적 효능감 감소’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인터뷰를 나눴다. 면담 시작과 함께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의 본질과 극단적 양극화의 경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정치의 기본은 결국 ‘합의’에 있다”라고 단언하며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정치의 핵심이며, 실제로 서울시의회 내 수많은 조례가 거대 양당 간의 치열한 견해 차이를 딛고 상호 조율과 합의를 통해 통과된다”고 실제 의정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미디어와 SNS가 양극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언론사마다 다른 정치 성향과 ‘프레이밍(Framing) 보도’가 대중의 확증편향을 심화시킨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부산진고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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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6-03-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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