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슬로건은…“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슬로건은…“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6-04-27 20:56
수정 2026-04-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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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슬로건 발표
  •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로 가치 결합
  • 학술대회·문화주간 등 기념사업 추진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재명 정부 첫 국가보훈위원회를 개최하고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의 슬로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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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제공
백범 김구 선생.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제공


앞서 유네스코는 지난해 10월 31일 백범 김구(1876~1949) 탄생 150주년을 2026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

슬로건은 김구 선생의 주요 사상이 수록된 저서 ‘나의 소원’과 선생의 핵심 사상이면서도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평화와 문화’의 가치를 모두 담아 선정됐다.

정부는 또 ‘가치 재조명’ ‘통합과 연대’ ‘기억과 계승’ 등 3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국제학술대회(7~8월), 백범김구기념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 학술대회(10월), 광화문 문화주간 운영(8월), 백범상 시상식(8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 달 중 보훈문화 종합 포털을 개설하고 2026년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유네스코는 회원국의 역사적 사건이나 뛰어난 개인을 기념하기 위해 유네스코 기념해로 명명하고 있다. 한국의 인물 혹은 유산이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된 것은 여섯 번째다. 1994년 서울 수도 지정 600주년, 1996년 한글 창제 및 반포 550주년, 2012년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에 이어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이 유네스코가 선포한 세계 기념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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