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새기 문화 되살린다… 제주돌문화공원, 전시·연구자료 공개 구입

도새기 문화 되살린다… 제주돌문화공원, 전시·연구자료 공개 구입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6-04-16 14:54
수정 2026-04-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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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 전시 앞두고
관련 유물·자료·예술작품 공개 구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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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석상. 제주 강동삼 기자
제주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석상. 제주 강동삼 기자


제주 전통 ‘도새기(돼지 제주어)’ 문화가 전시로 되살아난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 하반기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를 앞두고 제주 전통 돼지 ‘도새기’ 관련 전시·연구자료 공개 구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이번 구입은 유물·자료와 예술작품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유물·자료 분야에서는 돗통시(야외화장실)·돗제·잔치(도감) 등 도새기와 관련된 생활도구와 의례 자료를 비롯해 제주 농업·축산 관련 근현대 기록·문헌자료를 중점 수집한다. 또 돗통시 운영이나 도축, 유통 장면을 담은 사진·영상자료와 제주 돼지 관련 향토지·민속지·학술자료, 신문·잡지 등 출판·홍보물도 포함된다.

예술작품 분야에서는 제주 도새기를 주제로 한 회화·판화·조각·도예 작품은 물론, 제주 민속·역사·신화를 소재로 한 작품도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와 매매업자, 법인·단체는 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우에 한해 실물 평가가 이뤄지며, 이후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된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공개 구입과 별도로 제주 돼지 관련 자료를 포함한 민속·생활 자료 기증도 연중 상시 접수한다.

이상효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 사람과 도새기가 함께해온 삶의 역사를 발굴해 전시로 풀어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올해 하반기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를 앞두고 관련 전시·연구자료 확보에 나선다. 기획전 주제인 제주 전통 도새기(돼지)와 관련된 유물·예술작품을 공개 구입하며, 신청 기한은 30일까지다.

□ 이번 구입 대상은 두 갈래로 나뉜다.

○ 유물·자료 분야에서는 ▷돗통시·돗제·잔치(도감) 등 도새기와 관련된 생활도구 및 의례 자료 ▷제주 농업·축산 관련 근현대 기록·문헌자료 ▷돗통시·도축·유통 장면을 담은 사진·영상자료 ▷제주 돼지 관련 향토지·민속지·학술자료·신문·잡지 등 출판·홍보물을 우선 수집할 계획이다.

○ 예술작품 분야에서는 ▷제주 도새기를 주제로 한 회화·판화·조각·도예 작품 ▷제주 민속·역사·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도 구입 대상에 포함된다.

□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매매업자, 법인·단체는 돌문화공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7일부터 30일 사이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marietti@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접수된 자료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에 한해 실물을 접수하며, 이후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구입 여부와 매입가격을 결정한다.

□ 돌문화공원은 이번 공개 구입과 별도로 제주 돼지 관련 자료를 비롯한 민속·생활 자료의 기증을 연중 상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돌문화연구과(064-710-77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이상효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자료 수집은 제주 사람과 도새기(돼지)가 함께해온 삶의 역사를 발굴하고 전시로 담아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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