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아이(London Eye)처럼…

런던 아이(London Eye)처럼…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2-07-18 13:30
수정 2022-07-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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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서울 아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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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런던 아이’. viator 홈페이지 캡쳐.
영국 런던의 ‘런던 아이’. viator 홈페이지 캡쳐.
서울관광재단이 영국의 ‘런던 아이’처럼 서울에도 대관람차를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1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청계천로 서울관광재단 본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서울시가 목표로 삼은 외래관광객 2800만명 달성을 위해서는 대관람차같은 서울을 대표할 만한 장치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길 대표는 “아직 구체적인 형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울시와 의회 등에서도 (시설물 조성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라며 “장소는 서울 한강변 가운데 지대가 높은 곳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국의 ‘런던 아이’도 처음엔 한시적으로 세워졌지만 이제 영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며 “부족한 서울의 볼거리 확충을 위해 거대 시설물 조성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선 지난 3월 강원 속초 속초해변에 이른바 ‘속초 아이’가 들어섰고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대관람차 조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원천 기자

신동원 서울시의원, 노원지역자활센터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2025년 노원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보고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자립과 자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신 의원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시작과 동시에 자활사업 종사자 직급 상향에 따라 발생한 추가 인건비가 제때 반영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사방팔방 뛰어 신속하게 해결했다. 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역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셨다”며 “지역 주민의 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하신 공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모두가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면서 특히 지난 3년 동안 일본대학에서 노원자활을 벤치마킹하러 찾아오는 K자활의 선두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호센터장에게 박수를 보내며, 사회에 함께 발맞춰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보건복지위원회와 위탁기관 간 협업을 촘촘히 이어가겠다”라며 “노원에서 시작된 지역 자활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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