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새달 1일부터 ‘호러 핼러윈2 : He’s BACK’ 축제

롯데월드 새달 1일부터 ‘호러 핼러윈2 : He’s BACK’ 축제

입력 2017-08-30 17:24
수정 2017-08-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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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공포 프로그램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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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일 시작되는 롯데월드 핼러윈 축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포 체험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제공
새달 1일 시작되는 롯데월드 핼러윈 축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포 체험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새달 1일~11월 5일 ‘호러 핼러윈2 : He’s BACK’ 축제를 연다. 축제는 낮과 밤의 공포 수위를 달리해 진행된다. 낮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큐티 핼러윈’이 펼쳐진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어드벤처를 호박 장식으로 꾸미고, 귀여운 유령과 함께하는 ‘로티스 핼러윈 파티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6시 이후엔 공포를 극대화한 ‘호러 핼러윈’으로 바뀐다. 좀비 바이러스를 주사한 ‘빅 대디’와 그의 좀비들이 야외 ‘좀비 아일랜드’를 넘어 실내까지 영역을 확장해 최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만 이용할 수 있는 호러 놀이시설도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매직 아일랜드의 ‘범퍼카’는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로 바뀌고, ‘신밧드의 모험’은 좀비가 출몰하는 공포의 터널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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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이후 롯데월드는 본격적인 좀비들의 놀이터로 변신한다. 롯데월드 제공
오후 6시 이후 롯데월드는 본격적인 좀비들의 놀이터로 변신한다. 롯데월드 제공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상품과 식음도 준비한다. 섬뜩한 분장과 의상을 착용해 볼 수 있고, 거대 좀비 피규어, 호박 망토 등 다양한 핼러윈 상품을 선보인다. 좀비 중식당 ‘좀비케이브 with 중화루’에서는 피범벅 짜장면, 눈알 탕수육 등 간담이 서늘한 메뉴를 선보인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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