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V 하이라이트]

[1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9-06-11 00:00
수정 2009-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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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도시의 환경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 최근 전문가들은 숲이 가진 치유력에 주목하고 있다. 자연이 선물한 녹색병원, 숲. 숲의 향기, 피톤치드가 암을 치료하고 아토피는 물론, 우울증과 스트레스 치료에도 숲이 이용되고 있다. 오감으로 느끼는 숲의 놀라운 치유력을 만나본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불면증은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장애를 말한다. 최근 대한수면연구회가 성인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명 가운데 1명은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답했다. 잠 못드는 이의 고통을 누가 알까. 불면증을 이기는 방법을 찾아본다.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멋 내고 가꾸기 좋아하는 상필과 보배. 비싼 것만 밝혀대는 부녀 때문에 십 년동안 옷 하나 제대로 못 사 입은 희정은 이대로 있을 순 없다며 자신도 제대로 돈 좀 쓰고 가꾸자고 다짐을 한다. 한편 은경은 한때 수학 과외선생으로 날렸던 희진을 준수의 과외선생님으로 스카우트 하려 하는 데….

●두 아내(SBS 오후 7시15분) 영희는 예식장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나오다가 지숙과 도희, 광태를 본다. 도희는 전화도 없이 웬일이냐고 묻는데, 영희는 전화했는데 받지 않아서 찾아온 거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영희는 도희로부터 오해하지 말라는 문자를 받지만 이제 그들과 남남이 되었다는 생각에 더 쓸쓸해진다.

●얼쑤! 한국어쇼(EBS 오전 6시) 2년 전, 남편 김윤식씨를 만나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애교만점 새댁 질라씨. 이제 막 돌이 된 아들 재형이 챙기랴 한국어 교실에 갈 준비하랴, 질라의 아침은 항상 바쁘다. 남편은 그런 아내를 한국어 교실에 데려다 주기 위해 일을 하다 말고 달려온다. 한국어 공부에 열심인 질라의 일상을 함께한다.

●글로벌 코리안<브레멘 음악대>(YTN 오전 10시35분) 독일 그림 형제의 원작 동화 ‘브레멘 음악대’가 본고장 독일에서 한국 배우들에 의해 뮤지컬로 공연됐다. 공연에는 한국의 전통악기 연주와 상모 돌리기도 선보였다. 관객들은 독일인에게 사랑받는 명작 동화를 뮤지컬로 완벽하게 재탄생시킨 한국 배우들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09-06-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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