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TV 하이라이트]

[29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8-10-29 00:00
수정 2008-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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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YTN 낮 12시35분) 정부 여당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감세안에 대해 민주당은 반대하고 있다. 경기부양 효과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정확한 반대이유에 대해 들어본다.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10·4 공동선언을 인수인계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 민주당의 입장도 들어본다.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종수의 첫 월급날을 앞두고 마음이 분주해진 유미. 어르신들께 드릴 빨간내복 준비는 물론 월급의 반 이상을 저축하는 등 꼼꼼한 재정계획을 세우지만, 월급이 얼마 안되어 자신의 용돈을 챙길 생각은 엄두도 못 낸다. 그런데, 종수는 월급날 친구들과 술집에 가더니 월급의 절반을 술값으로 날리는데….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세계 유일의 위엔양 하니족의 다랑이 논은 3000여층이나 된다. 비가 오는데도 논일을 하고 있던 하니족 여인을 만나는 등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본다. 여자는 들일을 하고, 남자는 집안일을 하는 것이 하니족 문화의 특징이다. 하니족 마을의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어린 아이들을 통해 미래를 엿본다.

춘자네 경사났네(MBC 오후 8시15분) 분홍은 임신한 춘자가 괜한 걱정을 할까봐 기석의 사고를 비밀로 한 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행동한다. 마음이 무거운 분홍은 잠든 은수의 얼굴을 보자 왈칵 눈물이 솟구치고, 그런 분홍의 모습이 안타까운 주혁은 분홍을 포근히 안아준다. 한편, 전화를 받은 분홍은 부리나케 기석의 병원으로 향한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5분) ‘거짓말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간은 왜 거짓말을 하게 되고 어떻게 그것이 범죄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일까. 평범한 사람들도 빠지기 쉬운 거짓말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심리실험을 실시했다. 부부간, 부모자식간에도 발견되는 심각한 거짓말 증후군. 거짓말 중독의 실체를 벗겨본다.

낭독의 발견(KBS2 밤 12시45분) 무대에 오른 배우 김민선이 즐거운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하류인생’, ‘미인도’ 등의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향기를 뿜어온 그녀는 짬이 날 때마다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다. 세상의 행복한 순간들을 포착하고 싶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 그녀가 직접 쓴 글이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2008-10-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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