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10-14 00:00
수정 2008-10-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국지

어느날 유비 관우 장비가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 유비와 관우는 팝콘과 콜라를 사러 가고 나머지 장비는 영화 표를 끊으러 갔다. 유비와 관우가 팝콘과 콜라를 사고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장비가 오지 않았다. 결국 찾아보기로 했다. 찾아다니다 보니 영화표 파는 아가씨와 장비가 티격태격하고 있었다. 둘은 장비를 말렸다. 싸움이 끝난 후 둘은 장비에게 물었다.

“왜 싸웠느냐?”

그러자 장비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 아가씨가 조조만 할인해 준다잖아요.”

어머니의 독설

도예가가 실패한 도자기를 가차 없이 깨버리는 모습을 TV로 보면서 어머니가 영은이의 얼굴을 힐끗 보며 중얼거렸다.

“부럽네. 실패작을 저렇게 간단하게 처분할 수 있다니….”

2008-10-14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