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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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7-08 00:00
수정 2008-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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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기도

남편이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식탁에 앉은 뒤 아내는 여섯살 된 딸아이를 보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 예쁜 딸이 식사기도해 주겠니?”

“난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는데요.”

딸 아이가 대답했다.

“엄마가 하는 기도 들었잖아, 그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러자 딸은 고개를 숙이더니

“오 주여, 어쩌자고 이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을 불러다가 식사를 대접하게 하셨나이까?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영악한 아이

유치원에 다니는 철수가 머리를 깎으러 이발소에 갔다.

“아저씨. 이발하는데 얼마예요?”

“응.5000원.” “면도 하는데는요?”

“2000원. 그런데 어린놈이 면도할 데가 어디 있다고?”

“그럼. 내 머리 면도해 주세요.”

2008-07-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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