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04-17 00:00
수정 2008-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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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어느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병수라는 환자가 있었는데 하루는 병수가 오리 한 마리를 데리고 공원에 나왔다. 한참을 벤치에 앉아 오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다른 환자 한 사람이 와서 말했다.

“넌, 왜 강아지랑 놀고 있니?”

그러자 병수가 당당하게 말했다.

“이게 강아지로 보이니, 오리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자 다른 환자가 역시 떳떳하게 말했다.

“누가 너한테 물었니? 오리한테 물었지.”

설마와 혹시의 차이

어느 신축건물이 붕괴된 직후, 경찰에서 관계자를 불러 신문했다.

경찰:“건물이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왜 사원들을 대피시키지 않았소?”

관계자:“‘설마’무너지기야 할까 생각했지요.”

경찰:“그럼 중역들은 왜 대피 시켰소?”

관계자:“‘혹시’무너질지도 모르는 것 아닙니까?”

2008-04-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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