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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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11-08 00:00
수정 2007-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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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전학온 경상도 아이

서울 학교로 전학온 경상도 아이가 복도에서 뛰놀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서울 아이가 말했다.

서울 아이:“너, 복도에서 뛰어다니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경상도 아이:“맞나?(진짜야?)”

서울 아이:“아니, 맞지는 않아.”

두 아이가 함께 목욕탕에 갔다.

서울 아이:“저기 때미는 아저씨 있잖아. 정말 잘 밀어.”

경상도 아이:“글나?(그래?)”

서울 아이:“아니, 긁지는 않고, 그냥 밀기만 해.”

두 아이가 지하철을 탔다. 경상도 아이가 차창에 낙서를 하고 있었다.

서울 아이:“그렇게 낙서를 하면 지저분하잖아.”

경상도 아이:“괘안타∼이따 문때면(지우면) 된다 아이가!”

서울 아이:“헉!그렇다고 문을 떼어버리면 안돼∼”

2007-11-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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