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부설 이주민쉼터 마하보디사는 10·11일 파주 보광사 설법전에서 ‘카티나’행사를 연다. 남방불교의 전통인 ‘카티나’는 음력 6월보름∼9월보름의 여름철 우기(雨期) 안거가 끝난 뒤 대중들이 스님들에게 가사를 공양하며 함께 독경을 하는 법회. 이번 행사에는 스리랑카,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남방불교권 스님과 이주노동자들이 참여한다.(031)825-4116.
2007-11-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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