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8-20 00:00
수정 2007-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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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강도

어느날 3인조 강도가 강남XX은행에 들었다. 그들은 훈련받은 대로 능숙하게 은행을 털었다. 준비해 온 가방에 돈이란 돈은 다 집어 넣었다. 은행을 턴 뒤 먼 남쪽 지방으로 도망갔다. 숙소에 들어간 그들은 가방을 내려놓고 숨을 돌리고 있었는데 그중 가장 나이 어린 강도가 이렇게 말했다.

“형, 이 돈 얼마나 될까? 한번 세어보자.”

그러자 형들이 말하길,

“세어 볼 필요없어. 내일 뉴스에서 알려줄 거야.”

피고와 판사

한 피고를 무려 일곱 번이나 재판하게 된 판사가 있었다.

“쯧쯧, 자네 또 만났군. 피고는 날 보는 게 부끄럽지도 않나? 내가 지방법원 판사로 있으면서 오늘까지 피고를 만난 게 벌써 일곱 번째야, 너무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판사의 얘기를 듣던 피고가 말했다. “판사님도 참 이상한 분이네요. 판사님이 승진 못한 게 왜 제 탓입니까?”

2007-08-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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