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은 15일 오전 8시부터 영화 ‘디워’를 만든 심형래 감독의 전작을 살펴본다.SF 초기작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와 ‘드래곤 투카’.
1994년작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는 ‘영구’(심형래 분)가 초록별 지구를 점령하기 위해 파견된 불괴리와 맞서서 싸운다는 내용. 이후에 제작된 ‘용가리’의 모습과 비슷한 점을 엿볼 수 있으며, 영구와 함께 불괴리와 맞서 싸우는 서세원과 유재석의 모습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드래곤 투카’는 1997년 작품으로 ‘영구’가 젊은 여자를 제물로 삼는 괴물 용과 맞서 결투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현대를 살던 ‘영구’가 조선시대로 건너간다는 설정이다.
2007-08-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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