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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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7-30 00:00
수정 2007-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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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약방에 온 여자는 약제사를 보고 비소를 달라고 했다.

“비소를 무엇에 쓰실 건데요?”

“남편을 죽이려고요.”

“그런 목적이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제사의 아내가 간통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본 약제사는

“아니,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은 미처 몰랐네요.”

산부인과 청구서

해산하기 직전 병원으로 향한 젊은 산모는 미처 분만실로 들어가기도 전에 병원 잔디밭에서 아기를 낳았다. 그런데 병원으로부터 분만실 사용료 30만원을 요구하는 청구서가 왔다. 그는 해산은 잔디밭에서 이뤄졌으니 그 돈을 낼 수 없다고 상세하게 설명한 내용의 서신을 병원으로 보냈다. 며칠 후 병원으로부터 다른 청구서가 왔다.‘그린피 20만원’을 내라는 것이었다.

2007-07-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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