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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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7-19 00:00
수정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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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니스커트

어느 화창한 봄날 서울 대공원. 한 아이가 원숭이 우리 앞에서 훌쩍훌쩍 울고 있었다.

마침 옆을 지나가던 한 아주머니가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아가야, 여기서 왜 울고 있니?”

“흑흑흑,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저런 저런, 이걸 어쩌누? 그러게 엄마 치마폭을 꼭 붙잡고 다녔어야지.”

그러자 아이가 대답하길,

“손이 엄마 치마에 닿지 않았단 말이에요!”

재판에는 이겼소

법정 밖에 있던 기자가 옷도 없이 거적 하나를 두른 채 걸어나오는 한 피고인을 보고 말했다.

“저런, 재판에 져서 가진 것을 모두 빼앗겼군요.”

피고인이 대답했다.

“아니요. 재판에는 이겼소, 다만 변호사 비용으로 전 재산을 날렸을 뿐이오.”

2007-07-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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